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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체감경기 2달 연속 하락

최종수정 2007.10.08 10:55 기사입력 2007.10.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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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지수가 2개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8월보다  0.9포인트 하락한 73.1을 기록했으며 지난 8월 6.1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두달 연속 떨어졌다.

이는 지난 3월이후 70대 중반에서 80대 초반을 유지하던 지수가 6개월만에 3월(75.8) 수준으로 내려간 것이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업체(100.0)와 중소업체(52.0)가 각각 8.3포인트와 2.0포인트씩 상승한 반면 중견업체(64.0)는 12.9포인트나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공사물량지수는 8월보다 4.4포인트 상승한 77.7을 기록했으나 공종별로는 토목 81.0, 주택 67.0, 비주택 78.1로 조사돼, 주택물량 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규모별로 보면 대형업체 100.0, 중견업체 76.0, 중소업체 53.3을 기록해 공사물량지수의 업체 규모별 양극화도 경기실사지수와 마찬가지로 조사됐다.

자금조달지수도 전월대비 4.4포인트 하락한 81.0에 머물러 자금조달 관련 상황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홍일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는 최근 미분양 급증에 따라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비롯한 건설업체 대출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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