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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측 장향숙 의원, 명예훼손으로 鄭측 노웅래 대변인 고소

최종수정 2007.10.08 10:47 기사입력 2007.10.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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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진흙탕 경선, 고소고발전으로 비화

총체적인 불법·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인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캠프 의원들 간의 고소고발 사건으로 비화됐다.

이해찬 후보 측 부산지역 선대위원장인 장향숙 의원은 8일 정동영 후보 측 노웅래 대변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향숙 의원은 국회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노웅래 대변인이 지난 7일 '매표해찬' 이해찬 후보는 매표행위 전모 공개하고 즉각 사죄하라'는 성명을 통해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고소 의사를 밝혔다.

앞서 노 대변인은 성명에서 "2007.9.30 부산 경선에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천인공노할 매표행위가 있었다. 1인당 1만원씩을 주고 지지투표를 하게 했으며 돈을 주고 차량을 동원, 유권자를 투표소로 실어날라 차량편의를 제공했다"며 이 후보 측의 매표 의혹을 제기했다.

장 의원은 이와 관련해 고소장에서 "피고소인 노웅래의 발언은 국회의원의 직무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면서 "민주적이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엄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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