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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드(Premed)'과정 생긴다

최종수정 2007.10.08 10:48 기사입력 2007.10.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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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의학전문대학원 수학 준비과정 40명 모집

숭실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프리메드(Premed)'과정을 학부 내에 신설했다.

이는 최근 고려대가 발표했던 법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프리로스쿨'  설치 계획과 맞물려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숭실대에 따르면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프리메드'(Premedㆍ의학전문대학원 수학 준비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부를 신설해 40명을 모집키로 했다.

숭실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인문.사회계열에만 적용시켜왔던 자유전공학부를 이공계로 확대해 이공계 자유전공학부 프리메드 과정을 신설, 정시 다군에서 신입생 4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약학대학이나 의과대학이 전문대학원 체재로 바뀌는데 최근들어 학원같은 데서 이 과정을 위해 준비를 할 수 있으나 대학에서 준비하는데는 없어서, 이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의학전문대학원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많으나, 숭실대 내에는 의대.약대.치대가 없어 학생들이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통로가 없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메드과정을 신설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메드 프로그램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요구되는 수학 및 자연과학 과목과 대학원 진학 후 공부하게 될 의생명과학 분야 이론ㆍ실험 교육을 한데 묶은 과정이다.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커짐에 따라 '프리메드'과정의 신설은 다른 대학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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