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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구도심 연계개발방안 마련 나서

최종수정 2007.10.08 10:44 기사입력 2007.10.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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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역내 신ㆍ구도시간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뉴타운 사업과 병행하는 신ㆍ구도시 연계 개발방안 마련에 나섰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뉴타운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돼 있는 일선 시ㆍ군에 개발계획 수립시 구도심과의 연계방안을 함께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개발연구원에 신ㆍ구도시 연계개발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는 등 개발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뉴타운 개발이 기존 신도시 위주로 이뤄지면서 신ㆍ구도심간 교통연계성 미비, 지역간 갈등 유발 등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수백만평 규모의 신도시 개발계획이 구시가지를 배제한 채 추진되면서 각종 민원이 발생, 이에 따른 민원 무마를 위한 구도시 재정비에 막대한 추가예산이 소요되는 등 재정적 문제까지 발생하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도는 신도시 위주의 개발이 지역간 갈등을 야기, 신ㆍ구도시 주민간 위화감 조성 원인이 되는 등 주요 도정 및 시정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 편의를 위한 개발이 오히려 주민간 갈등으로 비화되면서 도민 편가르기로 변질될 수 있다고 보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각 시ㆍ군에 신ㆍ구도시 연계개발 관련 타당성 용역 발주 사실을 고지하고 시ㆍ군 자체 개발시에도 신ㆍ구도시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토록 지시했다.

또한 내년 2월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를 근거로 신ㆍ구도시를 연계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시 구도시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서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이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뉴타운사업과 맞물려 신ㆍ구도심을 연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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