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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티, '코스닥 2호' 투자위험종목 가능성

최종수정 2007.10.08 09:38 기사입력 2007.10.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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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를 달구고 있는 태양광테마주로 분류되며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에이치앤티가 투자위험종목에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에이치앤티의 종가가 8만6300원 이상에서 형성되면 투자위험종목 지정 예고 조치가 내려진다.

오전 9시 37분 현재 에이치앤티의 주가는 전날보다 15%(1만1700원) 오른 8만9700원을 기록, 현재보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투자위험종목 지정예고가 확실시된다.

에이치앤티는 지난달 4일 우즈베키스탄 지질위원회와 포논, 신동에너콤 등과 태양에너지 관련 원재료(규소) 개발사업 추진일정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는 발표를 한 이후 가파른 주가 급등세를 보여왔다.

지난달 18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지만, 한두차례 조정을 거친 후 다시 상승세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1조4000억원대를 기록, 키움증권을 누르고 코스닥시장 시총 7위에 올라있다.

한편,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면, 다음날부터 3일 연속 주가가 상승할 경우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아울러 신용거래가 제한되고, 증권사 자율로 운영하는 위탁증거금이 100%로 의무화되면서 미수거래도 불가능해진다. 대용증권 사용도 금지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구본호株' 동일철강이 첫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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