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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BC, 참여형 뉴스사이트 '뉴스바인'인수

최종수정 2007.10.08 10:06 기사입력 2007.10.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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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4시간 뉴스 채널 MSNBC가 독자 참여형 뉴스사이트 뉴스바인(Newsvine)을 인수해 커뮤니티형 온라인 뉴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인수는 MSNBC의 11년 역사 중 최초의 기업 인수이자 메이저 뉴스 포털이 처음으로 독자 참여 뉴스사이트를 인수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MSNBC의 찰스 틸링하스트 회장은 인수 후에도 뉴스바인의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웹사이트 역시 독자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인수로 회사가 커뮤니티 온라인 뉴스시장으로의 사업확장과 뛰어난 뉴스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뉴스바인은 기존의 뉴스사이트와는 차별화된 독자 참여형 뉴스서비스로서 태그사용과 추천제도 덧글 기능, 채팅 등은 물론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칼럼을 만들어 글을 쓰고 광고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소셜네트워킹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미국 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최근 온라인 뉴스업체들의 커뮤니티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업계의 상황으로 볼 때 MSNBC의 뉴스바인 인수 역시 업계의 라이벌인 야후 뉴스와 AOL 뉴스, CNN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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