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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가 복잡하다면..오피스텔 어때?

최종수정 2007.10.08 08:35 기사입력 2007.10.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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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 낮으면 오피스텔을 노려라

최근 잇따른 규제로 아파트 시장이 불황을 겪자 반사이익으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전매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또 주거용으로 사용해도 청약가점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무주택 기간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을 받을수 있는 데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에서도 제외돼 자금조달이 유리하다. 요즘 골치 아픈 전매제한도 없다.

10~12월 연내 전국에서 분양될 오피스텔은 총 7곳 1296가구로 집계된다.

서울에서 총 2곳 207가구가 분양되고, 동탄신도시 2곳 431가구, 인천 309가구, 부산 319가구, 울산 30가구 등이다.

구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구산드림타워' 총 101가구를 109㎡ 단일 평형으로 분양한다.

양평교와 성산대교가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은 양호한 편이다. 단 주변에 지하철역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선유도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극동건설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코업스타클래스를 11월에 분양 예정이다. 89~175㎡ 총 106가구를 분양한다. 41층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원활하다. 지하 1, 2층에는 대형 할인마트인 홈플러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은 10월에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동탄파라곤 오피스텔 89~112㎡ 총 160가구를 분양한다.

최대 3면을 개방해 채광과 통풍, 일조권을 극대화한 타워형으로 설계된다. 남향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인접해 있고, 동탄~양재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08년에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는 포스코건설 '서면 더샵센트럴스타' 오피스텔 105~158㎡ 319가구가 11월 분양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 부산 서면 더샵센트럴스타 주상복합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최고 47.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부산 서면은 교통, 상업, 금융, 문화가 집중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틈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청약가점이 낮다면 유망 오피스텔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양 팀장은 이어 "하지만 오피스텔은 실거래가 자료가 없기 때문에 직접 현장에 가서 주변 시세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충고했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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