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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진로 재상장 요건 충족<우리투자證>

최종수정 2007.10.08 08:30 기사입력 2007.10.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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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8일 하이트맥주의 자회사 진로의 재상장 요건이 충족돼, 내년 하반기에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최자현 애널리스트는 "진로는 올해 상반기 기준 자본잠식 270억원이 있었는데, 3분기에 순이익 270억원 이상을 달성해, 자본잠식에서 탈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따라서 진로의 재상장 요건은 충족됐고, 재상장 신청서 제출일 마감 시한(2008년 1월 9일)과 거래소 승인 심사 기간 등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 재상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진로가 서초동 건물(시가 400억원) 일부를 10월에, 나머지(시가 1000억원)를 연내에 매각하고, 진로 발렌타인즈 지분(시가 최소 600억원)도 2008년 상반기에 매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하이트맥주가 우호적인 맥주환경, 재료비 상승을 상회하는 가격인상 및 물량 성장으로 인해 실적모멘텀이 올해 하반기 이후 더욱 강화될 것"이며 "자회사 진로 역시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2010년 이후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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