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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 기업銀 증권사 신설은 긍정적<굿모닝證>

최종수정 2007.10.08 07:54 기사입력 2007.10.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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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증권업종에 대해 기업은행의 증권사 신설 보도는 장기적으로 증권업종에 긍정적이라며 대형주 위주의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7일 기업은행은 증권사를 신규 설립하는 쪽으로 최종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박선호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의 증권사 신규설립 배경은 △증권업 진출의 본래 목적이 브로커리지 위주의 소매영업보다는 중소기업 IPO 및 M&A 등을 지원하는 IB업무 중심이었다는 점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증권사의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 △과거 포화상태의 증권업 특성상 묵시적으로 증권사 신규 설립인가를 불허했던 금융당국 정책이 증권사 신설허용 쪽으로 변화한 점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실제 증권사 신규설립이 실현될 시 중소형 증권사의 경영권 프리미엄은 일정부분 하락할 것이나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증권업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경영권 프리미엄의 상승이 오히려 실질적인 증권사 M&A의 최대 걸림돌이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하락은 M&A 활성화로 이어져 증권업의 장기 성장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장내에서 중소형사 인수를 희망했던 주체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실제 경영권 프리미엄의 하락폭도 제한적인 점, 209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증권사 신규설립시 소요되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시장개편에 의한 대형증권사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주식시장으로의 신규자금 유입에 따른 높은 거래대금 수준과 이를 통한 대폭적인 실적개선, 투자은행으로의 본격적인 성장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경영권 프리미엄 하락이 대형 증권사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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