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백두산관광 코스에 평양 포함 될까

최종수정 2007.10.08 07:20 기사입력 2007.10.08 07:19

댓글쓰기

현대아산이 백두산관광 코스에 평양을 포함시키기 위해 북측과 협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백두산 관광개발에 국내 여행사들을 동참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금강산 관광과 동일하게 모객은 각 여행사들이 사업총괄은 현대아산이 떠맡는 식이다.

8일 현대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직항로를 통한 백두산 관광이 이뤄질 경우 관광코스에 평양지역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업진행은 각 여행사를 대리점으로 이용하는 기존의 금강산 관광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날씨문제로 연중 4개월정도밖에 관광이 어려운 백두산 관광을 위해 별도로 모객조직을 운영할 경우 되려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계산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아산은 현정은 회장이 곧 북한을 방문해 백두산 관광에 평양지역을 포함시키는 문제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백두산은 중국을 통해 방문했던 사람들이 많아 단독으로는 아무래도 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평양이 관광코스에 포함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관광객 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직항로라고 하는게 반드시 삼지연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것인지는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평양에 내려 2박 정도를 하고 백두산을 둘러보는 형태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