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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주가 상승여력 40%'..매수<한화證>

최종수정 2007.10.08 06:45 기사입력 2007.10.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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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8일 S-Oil에 대해 마진이 정체되고 있을 때가 매수 적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에쓰오일의 주가는 9월19일 7만9300원에서 10월4일까지 2주일 동안 7.61%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글로벌 경쟁기업인 중국의 시노팩(Sinopec), 페트로차이나(Petrochina), 인도의 릴라이언스(Reliance)의 주가는 각각 14.80%, 26.90%, 17.81% 상승했다"며 "4개 정유기업의 주가는 유사한 흐름을 보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주가 상승율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차 애널리스트는 국가적인 장벽이 일정부분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휘발유, 등유, 경유 등 정유제품 시장은 완전 경쟁시장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앞으로 세가지 요인이 작용하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첫째 중국의 3개 정유기업과 인도의 1개 정유기업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것이 부각될 것이며 둘째 고배당 시가수익률이 부각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성장산업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쓰오일은 1996년 3월과 1997년 4월에 고도화시설인 Hydrocracker와 RFCC를 각각 7만5000배럴/일, 7만3000배럴/일을 완공했는데 10년이 지난 현재 보유 현금과 향후 영업활동 현금을 바탕으로 성장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그는 "상승여력이 39.7%이므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면서 "3분기 실적이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해 2분기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주가가 정체되고 있으나 연말 및 연초가 다가올수록 등유 가격으로 인해 마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재를 매수시기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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