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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러시아 수출 쾌조..10대 시장 진입

최종수정 2007.10.08 06:23 기사입력 2007.10.0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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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50억1900만달러...작년비 46% 늘어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러시아가 우리나라의 10대 수출국에 진입했다.

8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러시아에 대한 수출은 50억1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8% 늘어났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이 기간 우리나라가 수출을 8번째로 많이 하는 국가가 됐고 러시아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상대국 중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의 국가별 수출 실적에서 러시아는 지난해 1~8월 11위였고 지난해 전체로는 12위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자동차 수출이 100% 이상 늘어났고 전자제품도 지난해의 3배 가까이 증가해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대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러시아에 대한 자동차 수출은 23억3000만달러로 103.0%, 전자제품 수출은 7억3200만달러로 196.4% 각각 증가했다.

자동차와 전자제품 다음으로는 플라스틱(5억100만달러), 선박류(4억7800만달러), 기계류(3억5000만달러) 등의 수출이 많았으며 이들 품목도 지난해보다 13~44% 늘어났다.

또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상대국을 살펴보면 중국(519억2500만달러), 미국(303억200만달러), 일본(170억5000만달러), 홍콩(118억800만달러), 대만(87억4500만달러), 독일(76억8600만달러), 싱가포르(74억3000만달러), 러시아, 멕시코(47억100만달러), 영국(46억64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10대 수출 상대국 중 일본(-1.3%)과 홍콩(-2.7%)에 대한 수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고 나머지 8개국에 대한 수출은 모두 증가했다.

황대혁 기자 1115@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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