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건축물의 지속가능성 ISO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최종수정 2007.10.07 11:00 기사입력 2007.10.07 11:00

댓글쓰기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8∼12일까지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건축물(ISO TC59/SC17) 국제표준화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주로 건축물의 지속성에 대한 일반원칙, 지표, 환경성능평가 방법, 건축물의 환경성능 평가기준을 국제표준화하며 이를 위해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CO2, 산성화 등) 및 건축물의 실내환경 요소(냉난방, 조명, 소음 등)의 필수항목 설정여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건축물이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미국· 일본 등은 건축물의 실내환경 요소를 필수항목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우리나라는 의견이 같은 유럽국가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리의 의견이 국제표준 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8228;경제&8228;환경적 측면에서 건축물의 지속성에 대한 지표들을 설정하고 건축물의 온실가스방출량 등 환경성능평가방법을 규정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하는 외에도 그 동안 국내에서 진행돼 왔던 건축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 성과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저에너지 친환경공동주택, 건축자재의 환경성 평가 기초자료 구축 등을 주제로 참가국들에게 우리나라의 연구역량을 보여줌으로써 지속가능한 건축 분야에서 우리나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건설교통부 등 건설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앞으로  지속가능건축 관련 연구 사업의 해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국내연구 결과를 국제표준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국제 표준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