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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자주개발률 3.8%로 증가

최종수정 2007.10.08 07:53 기사입력 2007.10.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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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해외 원유∙가스 총생산량 2100만배럴로

올 상반기 자주개발율이 3.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올 상반기 동안 우리기업들이 해외에서 진행한 유전개발 사업 실적을 집계·분석한 결과 자주개발률은 3.8%대로, 유전개발 투자액이 13억달러로 늘어났으며 해외 원유·가스 총생산량도 2100만배럴로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2006년 예멘 마리브 생산사업의 생산기간 만료 등으로 3.2%까지 하락했던 원유·가스 자주개발률이 개발광구의 생산광구 전환, 기존 생산 광구의 증산 등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0.6%포인트 증가한 3.8%로 향상됐다.

이에따라 올 상반기 국내 기업이 해외 광구에서 생산한 원유&8729;가스 총 생산량은 2115만5000BOE로써 전년동기 대비 22%나 증가했다.

이 기간동안 원유는 1328만7000배럴을 생산해 전년동기 대비 6% 상승했으며 가스도 92만3000톤(786만8000배럴) 생산으로 65.4% 상승했다.

산자부는 올 하반기에는 브라질 BMC-8 광구(매장량 5600만배럴)와 중국 마황산서 광구(매장량 230만배럴)가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자주개발률 4%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투자실적은 지난해 전체 투자실적의 67%인 12억8000만달러로 올해에는 작년 투자비 19억달러을 넘어 사상 최대 해외유전개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투자액 12억8000만달러 중 국내 7대 메이저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7억1000만달러로 55%, 중소기업(30여개업체)은 5억7000만달러로 45%를 차지했다.

또한 단계별로는 생산 5억6400만달러, 개발 5억600만달러, 탐사 2억1000만달러로 개발&8729;생산단계에서 시설투자로 많은 투자금이 사용됐다.

국내기업들의 해외유전개발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참여도 대폭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04년 6건에 불과했던 해외유전개발 사업 신고가 지난해 24건으로 늘었으며 올 상반기에만 16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현재까지 탐사 사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올해부터는 생산 및 개발 광구 참여도 늘어남에 따라 유전개발사업의 포트폴리오도 다변화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부터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올 상반기에는 중소기업 참여 비율이 75%(12건)에 달하는 등 유전개발사업의 저변이 크게 확대돼 국내기업의 전체 해외유전개발 사업은 30개국 96개 사업으로 증가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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