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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경영진 세대교체

최종수정 2007.10.07 10:16 기사입력 2007.10.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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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부사장에 유기준씨 선임

   
 
GM대우는 GM 글로벌 및 북미 엔지니어링 수석 임원으로 미국 파견 근무중인 GM DAEWOO 유기준 부사장을 이영국 생산부문 사장의 후임으로 선임하고,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유기준 수석 부사장은 2008년 1월1일부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유 수석 부사장은 86년에 GM 대우 전신인 대우자동차에 입사, 신차개발 및 테스트, 제품 기획 등 여러 분야에서 핵심적 임무를 수행했으며 2000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기술연구소장을 맡아 새 회사 GM DAEWOO의 출범과 조기 안정화에 큰 공헌을 했다.

유 수석 부사장은 GM의 글로벌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2005년 5월부터 미국에 파견돼 현재까지 근무해왔다.

유 수석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간 GM DAEWOO의 가장 큰 조직인 생산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던 이영국 사장은 올해말로 은퇴한다. 이영국 사장은 1973년 10월 대우자동차에 입사, 부품개발, 품질평가, 생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왔다.

2000년 10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대우자동차 사장을 역임하며 GM대우의 성공적 출범을 이끌었다.

2005년 2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직을 맡은 바 있다. 이영국 사장은 향후 3개월 동안 후임인 유기준 수석 부사장과 업무 인수 인계를 할 예정이다.

한편, 2005년 11월부터 GM DAEWOO 전략사업부문을 맡아 왔던 김석환 사장은 9월 30일부로 은퇴했다.

1975년 ㈜대우에 입사, ㈜대우 미국 법인장, 대우자동차 기획재무부문 부사장, 대우자동차 입찰사무국 사장 등 핵심 부문을 두루 거친 김 사장은 2002년 10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대우인천자동차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전례 없는 노사평화와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이뤄 GM대우와 대우인천자동차의 조기통합에 산파역을 담당했었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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