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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완공에 총 16조원 소요"

최종수정 2007.10.07 09:19 기사입력 2007.10.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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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개성공단 완공을 위해 2012년까지 총 16조원의 정부 및 민간투자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는 주장이 7일 제기됐다.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의 한나라당 진 영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남북협력기금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개성공단 기반시설 건설 등에 들어가는 정부지원분은 작년까지 1255억원이었으며 올해부터 2011년까지는 1조1889억원이 투입되는 등 총 1조3414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산업은행이 지난 2005년 작성한 개성공단 성공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자료에 따르면 민간투자분의 경우, 1단계 잔여부지와 2,3단계 그리고 확장구역 건설 등을 위해 2012년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시설자금 12조4053억원과 운영자금 1조675억원, 기타 비용 등 총 14조8201억원이 예상된다고 진 의원은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대북 경협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거액의 자금이 소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내용을 소상하게 밝히는 것이 국민적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전제조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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