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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南·北, 베이징 올림픽 단일팀 구성 의견접근

최종수정 2007.10.03 18:01 기사입력 2007.10.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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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3일 남북은 베이징 올림픽때 단일팀을 구성키로 의견접근을 봤다고 정세현 민화협상임의장이 전했다.

이날 남북 각계 인사로 구성된 사회단체ㆍ언론 분야간 간담회에서는 각 분야의 핵심 의제를 담당 파트너별로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정 위원장은 이어 "남북단일팀을 5대5 원칙으로 구성하자는데 의견을 접근을 보았으며 실무적인 문제는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는 합의안이 나왔다고 정 위원장은 밝혔다.

이 간담회를 통해 남측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일팀을 구성하는 체육교류 방안을 포함해 인도적 분야 및 보건ㆍ의료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함께 의제로 올렸다.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북측에 "2008년 올림픽 때의 성화를 노 대통령이 이번에 방북한 경로를 이용, 남측에서 출발해 군사분계선을 통과하고 평양을 경유해 베이징으로 가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으나 북측은 확답을 하지 않았다고 정 의장은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측의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정세현 민화협 상임의장, 김상근 민주평통자문회의 부의장, 장대환 한국신문협회장 겸 매일경제 회장, 정연주 한국방송협회장 겸 KBS 사장, 백낙청 6ㆍ15 남측위 상임대표,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안경호 6ㆍ15 북측위 실천위원장과 정덕기 민화협 부회장, 김금복 조선기자동맹 부위원장과 최성익 적십자회 부위원장, 조충환 6ㆍ15 북측위 언론분과 부위원장, 리경일 체육지도위 국장 등이 참석했다.

(평양=공동취재단)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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