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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노 대통령 평양 체류 하루 연기 요청한 배경 뭔가?

최종수정 2007.10.03 15:49 기사입력 2007.10.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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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속개된 노무현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에서 전격적으로  노 대통령의 평양 체류 일정을 하루 연장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속개된 2차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뜻을 노 대통령에게 전달, 5일 아침 서울로 돌아갈 것을 제안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오후 3시38분 서울프레서센터에서 긴급하게 발표했다.

윤 수석은 이날 이런 김 위원장의 제안을 정상회담을 보다 충실히 논의 하자는 의도 보고 내부 회의를 통해 추후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노 대통령과 오전 1차 회담을 하면서 오늘 하루 정상회담으로는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이같은 전격적인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처럼 김 위원장이 전격적으로 노 대통령의 평양 체류 일정을 하루 늦추도록 요청함에 따라 서해북방한계선(NLL) 재조정 등 중요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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