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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금융주 주도로 일제히 상승

최종수정 2007.10.03 15:41 기사입력 2007.10.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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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다. 오후 들어 상승탄력이 붙으며 일제히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금융주가 지수를 부양하며 3일 연속 올랐다. 씨티그룹이 일본 3위 증권사인 닛코 코디얼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닛코 코디알은 13.68% 급등했다. 다이와 증권(5.84%) 노무라 홀딩스(3.98%) 미레아 홀딩스(3.21%)도 동반 급등했다. 미즈호 파이낸셜(4.54%)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3.95%)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3.50%)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철강 가격 인상 전망에 JFE 홀딩스(3.08%) 신일본제철(2.87%)도 올랐다. 반면 지난달 30일 오사카의 리튬이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마쓰시타 전기산업은 2.52% 빠지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 증시가 국경절로 푹 쉬는 가운데 홍콩 증시는 3일 연속 사상최고치 랠리를 계속 중이다. 오전 한때 0.8% 가량 빠졌으나 오후 들어 2% 이상 급등하는 등 변동성 심한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3시25분 현재 1.1% 가량 오른 2만85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최고치는 2만8871.04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1.1% 가량 오르고 있다.

HSBC홀딩스는 서브프라임 파장 감소 기대감에 6년래 최고폭인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상은행과 중국인수생명보험 등도 각각 4%, 2%대 오름세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1.2% 가량 오르며 3840선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도 4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9700선을 넘어섰다.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8% 오르며 9700.07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연속 상승 후 간디 탄생 기념일을 맞아 하루를 쉰 인도 증시는 또 급등하고 있다. 사상최고치를 재경신한 것은 물론 1만8000선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센섹스지수는 3% 이상 오르면 1만7800선을 상회하고 있다. 

베트남 증시는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서며 1100선을 회복했다. VN지수는 전일 대비 7.12포인트(0.65%) 오른 11006.60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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