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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다 가솔린·수소 모두 사용하는 미니밴 출시

최종수정 2007.10.03 15:16 기사입력 2007.10.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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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동경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 내년 중 일본 내 리스 예정

일본의 자동차 업체 마즈다가 가솔린과 수소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자동차를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월스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지난 4월 마즈다는  지구온난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포드와 제휴하고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는 앞선 기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본격적으로 개발해 정부와 기업 등에 렌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미니밴 마즈다5이다. 마즈다5는 전기모터를 장착했고, 수소와 가솔린 변경이 가능한 로터리 엔진에 의해서 움직인다. 수소 연료를 넣고 달리면 물만 배출된다. 또한 수소 연료가 바닥났을 때 가솔린 사용으로 바로 변경할 수 있어 수소충전소를 찾느라 헤매지 않아도 된다.

기존 마즈다의 듀얼-연료 자동차로는 작년에 제작, 리스한 RX-8이 있다. 프로그램관리 부문의 아키히로 카시와기는 단순히 로터리 엔진만 장착한 RX-8보다 “전기모터를 사용한 마즈다5이 더 효율적이다”라고 평가하고 “일반 엔진에서 변속하는 동안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즈다5는 내년 출시 예정으로 오는 10월 말 동경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월 리스비용은 아직 미정이지만  현재 월 42만엔(약 330만원)인 RX-8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렌트는 일본 내에서만 가능하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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