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노 대통령, 정상회담 효과로 지지율 급상승

최종수정 2007.10.03 14:24 기사입력 2007.10.03 14:24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이 7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효과로 지지율이 급상승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 여론조사 결과, 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무려 9.2%나 수직 상승, 30.7%를 기록했다. 변양균 전 정책실장 등 청와대 최측근 참모의 비리 의혹으로 20% 아래로 추락했던 지지율을 30%대 끌어올린 것이다. 노 대통령이 30%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지 정당별로는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층이 52.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민노당(47.8%), 민주당(33.3%), 한나라당(17.8%) 지지층의 순이었다. 상승폭은 민노당 지지층에서 21%로 가장 높아 그동안 민노당이 남북 정상회담 추진에 대해 우호적 논평을 한 것과 맥을 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신당이 12.0%, 한나라당이 8.1% 올랐다.

반면 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평가는 51.5%로 지난 주보다 18.2%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70명(통화시도 13,954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9%p였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