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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21개국서 통하는 ‘글로벌 로밍폰’ 출시

최종수정 2007.10.03 13:10 기사입력 2007.10.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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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도 국내 번호로 통화 가능

   
 
전세계 121개 국가에서 자동로밍이 가능한 LG전자의'글로벌로밍 WCDMA폰'
LG전자(대표 남용)는 전 세계 121개 국가에서 자동 로밍이 가능한 ‘글로벌 로밍 WCDMA폰(모델명 LG-KH1600)’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영국, 호주, 홍콩, 일본 등 비동기식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인 광대여구호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41개 국가 간에는 영상통화를, 117개 유럽형 이동통신 방식(GSM) 국가에서는 일반 음성통화를 자동 로밍 서비스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콕, 괌, 발리와 같은 해외 관광지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121개국(10월 초 현재)에서 별도 로밍폰이 필요 없이 자신의 휴대폰과 번호로 통화가 가능하다.

글로벌 로밍 WCDMA폰은 신용카드나 통장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비밀 수첩을 비롯해 전자사전, 이동식 디스크, 단위 변환기, 지하철노선도 등 각종 편의기능을 갖췄다. KTF를 통해 출시하며 가격은 30만 원대 중반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 미만에 불과했던 국내 휴대폰시장에서의 3G폰 판매 비중은 지난 9월말 누적 360만대를 돌파하며 점유율 30%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9월 판매된 휴대폰중 3G폰 비중은 47%선까지 비중이 높아지는 등 시장에서의 3G폰 수요는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장 황경주 상무는 “국내 3G 서비스 원년인 올해 LG전자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3G폰을 선 보여왔다”면서 “향후에도 고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사양과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3G폰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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