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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혼조세..日증권주 초강세

최종수정 2007.10.03 11:41 기사입력 2007.10.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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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8.71포인트(0.05%) 오른 1만7055.4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전일 대비 9.12포인트(0.56%) 오른 1648.91을 기록했다.

미국 씨티그룹의 일본 3위 증권사 닛코 코디얼의 잔여 지분 인수 계획을 호재로 삼아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다. 닛코코디얼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 홀딩스(3.98%)를 비롯해 미레아 홀딩스(2.14%) 다이와증권(5.93%) 등이 일제히 올랐다.

철강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철강주도 올랐다. 신일본제철(3.11%)과 JFE 홀딩스(2.83%)가 동반 상승했다. 마쓰시타 전기산업(-3.21%)은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이 이어졌다.

연이은 사상최고치 행진을 보이며 단 3거래일 만에 1000포인트 이상 올랐던 홍콩 증시는 단기급등 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3% 가량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2만8000선 지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3% 이상 하락하고 있는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낙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선흥카이 부동산과 화윤창업도 2%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차이나모바일 역시 1.5% 가량 빠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7% 가량 상승세다.

베트남 증시는 1100선을 눈앞에 두고 쉬어가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VN지수는 0.4% 가량 빠지면 109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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