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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기관 러브콜 8거래일째 지속

최종수정 2007.10.03 11:37 기사입력 2007.10.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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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동양종금증권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관은 동양종금증권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10월2일까지 무려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왔다.

이에 9월18일 1만4900원에 불과했던 주가가 10월2일에는 1만8700원까지 치솟았다. 8거래일만에 주가가 25% 급등한 것이다.

기관이 동양종금증권을 선택한 이유로 CMA 부문의 경쟁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CMA계좌수는 150만 계좌를 돌파하는 등 CMA 부문에서 최고 수준을 평가하고 있고, 이는 수익성 높은 주식형 펀드판매 증가로 이어져 펀드판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CMA를 통한 고객 증가로 주식 브로커리지 부문의 시장점유율이 추세적으로 증가하면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동양종금증권의 투자포인트로 지적되고 있다.

기관 러브콜의 또다른 이유로는 증권주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들 수 있다.

증권선물거래소(KRX)의 상장 연기를 비롯해 미국 서브프라임 문제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 확대 등으로 인해 증권주는 9월 부진한 주가 움직임을 보였지만 최근의 주가 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증시조정, 신용경색 관련 부정적인 뉴스 등에도 불구하고 시중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Flight to Returns)이 지속되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 및 미국 금리인하 등 대외 여건 개선으로 향후 자금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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