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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황금연휴 후에도 "방긋"

최종수정 2007.10.03 11:52 기사입력 2007.10.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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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종합지수 6000돌파 가능성도 제기

일주일간 지속되는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가 끝나고도 중국증시는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각) 신화통신은 황금연휴 후에도 중국증시는 오름세를 이어가 상하이종합지수 6000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경절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5560을 기록하며 5552.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에 상장된 CSI 300 지수도 올해 초 보다 107%가량 오르는 등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주식 투자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현재까지는 중국증시가 오름세를 지속할 때 연휴가 끼면 연휴가 끝나고도 지수는 계속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상승 랠리 중의 긴 연휴는 더욱 상승작용을 부추겼다.

일부 증시 관계자들은 "당분간 중국의  경제 조정 정책발표가 나오지 않을것"이라 예상하며 "황금연휴가 끝나고 증시 상승은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긴 연휴가 끝나면 고조된 시장 경제 분위기속에 증시는 또 한번  폭등한다는 것이다.  올해 춘절(春節) 연휴 이후 상하이종합 지수는 1.41% 올랐고 노동절(勞動節) 이후에도 2.83% 상승한 바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현재 세계증시의 전체적인 안정세 속에 중국증시 역시 하락할 이유가 없다는게 중론이다.

하이푸통(海富通)기금관리공사의 천자오성 투자매니저는 "주식시장 상승을 유도했던 요소들에는 연휴가 끝나도 변하지 않는다" 면서 총체적인 중국 주식시장 전망을 낙관했다.  

기존까지의 증시 상황을 볼 때 연휴가 끝난 후 증시 상승의 가능성은 크다고 분석했다. 3분기 상장기업들의 실적 호전도 증시 상승 지속에 한 몫 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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