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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의원 "수입 신약 의존도 갈수록 증가"

최종수정 2007.10.03 11:10 기사입력 2007.10.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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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신약의 국내 신약 시장 점유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문희(한나라당) 의원이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 신약 판매액(건강보험 청구액 기준)은 3567억원을 기록, 국내제조 신약 판매액 1조 237억여원의 34.9%에 육박했다.

이는 2002년 20.3%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 국내제조 신약 판매액 대비 수입신약 판매액 비율은 2003년 23.7%, 2004년 27.7%, 2005년 29%, 2006년 31.7%로 꾸준히 늘어왔다.

올해 상반기 판매액이 가장 높았던 수입 신약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토정(한국화이자)'으로 361억 2000만원에 달했다.

문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은 수입 신약으로 인한 국내 제약사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반증한다"면서 "정부는 국내 신약 개발 지원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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