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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대 50% '로스쿨'에 뛰어들다

최종수정 2007.10.03 11:09 기사입력 2007.10.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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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로스쿨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이 지난해보다 7곳 늘어 유치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98개 법과대학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로스쿨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3일 국회 교육위 유기홍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작성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로스쿨을 준비중인 대학은 지난해 40개대에서 올해 47개대로 7곳 증가했다.

올해 들어 로스쿨유치를 새롭게 준비하는 대학은 10곳이나, 기존 준비 대학 중 3곳이 준비를 포기해 최종 7곳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추가된 대학의 명단을 보면 경원대, 광운대, 명지대, 부산외대, 선문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인천대, 한동대, 호서대 등 10곳이다.

반면 준비를 포기한 대학은 부경대, 한림대, 경기대 등 3곳이다.

지역별로 로스쿨 준비 대학 현황을 보면 서울의 경우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숭실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경기권은 아주대, 인하대, 충청권은 배재대, 청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남대, 호남권은 서남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영남권은 경북대, 경상대, 동아대, 부산대, 영산대, 영남대, 강원권은 강원대, 제주도는 제주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공포된 로스쿨 시행령에 '지역균형을 고려해 설치 대학 인가'부분이 포함돼 대학들은 수도권 대 지역 또는 각 지역 내에서 치열한 유치경쟁을 계속 벌일 것으로 보인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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