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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오는 3~5일 6자회담 공동성명 발표 예정"

최종수정 2007.10.03 09:59 기사입력 2007.10.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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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국 승인 얻어 오는 3~5일 발표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중국이 오는 3~5일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힐 차관보는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 정부가 6자 회담의 합의를 승인했다며  중국이 모든 6자회담 당사국들로부터 승인을 얻어 공동성명을 발표하면 북한이 수주내 핵 불능화 작업에 착수해 연내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을 마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지금까지 생산한 핵 물질의 양에 대해서로 알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우라늄 프로그램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고 내년부터 핵 폐기 단계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성명의 초안은 중국이 마련했으며 당사국들이 정부로부터 승인 받는 절차를 거치기 위해 발표를 미뤄왔다.

힐 차관보는 미국은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핵물질을 포기하는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져야 북핵 6자회담이 성공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북한 군부 등 북핵 문제에 있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이들을 다뤄야하는 문제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도 일본 정부가 6자 회담 참가국 대표가 합의한 공동문서안에 대해 승인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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