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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칸서스, 대한화재 인수협상 결렬

최종수정 2007.10.03 08:39 기사입력 2007.10.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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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그룹과 칸서스파트너스의 대한화재 인수협상이 결렬됐다.

대주그룹은 칸서스를 제외한 4곳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받고 대한화재 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칸서스는 지난달 초부터 대주그룹과 가격협상을 진행했지만 가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금계획서상 정해진 기일까지 투자자를 모으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칸서스는 대주측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2주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화재 인수에는 칸서스 외에 국내외 사모펀드와 중견업체 등 4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은 대주그룹이 요구하는 4000억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주그룹은 대한화재 서울 남대문 본사 사옥가치와, 자사주, 자산운용수익률 등을 감안 4000억원 이상은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주측은 4개 업체와 매각작업을 다시 진행하고 10월 중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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