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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노 대통령, 김영남 상임위원장 면담

최종수정 2007.10.02 21:47 기사입력 2007.10.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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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현안 등 논의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오후 4시부터 평양시내 만수대 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1시간여 동안 남북관계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을 가진 만수대 의사당은 남측의 국회의사당에 해당하는 곳이다.

최고인민회의가 열리는 장소로 주요 정치 행사나 국가회의도 열린다. 1998년 당시 김정일 당 총비서가 국방위원장으로 추대된 곳이기도 하다.

노 대통령의 김 상임위원장 면담은 당초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낮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식환영행사가 길어지면서 1시간 가량 늦춰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김 상임위원장 면담 후 예정됐던 노 대통령의 3대혁명전시관내 중공업관 방문 일정도 3일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혁명기념관은 김 위원장이 주도한 사상·기술·문화 등 3대 혁명 성과를 선전하기 위해 1993년 건립됐다. 북한의 최신 산업기술을 선보이는 대표적 국제 전시회가 매년 개최되는 곳이다.

권양숙 여사는 오후 3시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측 여성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 4시30분 인민대학습당을 참관했다.

한편 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저녁 7시 평양 목란관에서 김영남 위원장 주최로 열리는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평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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