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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외국인 올들어 최대 매수

최종수정 2007.10.02 15:54 기사입력 2007.10.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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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42포인트(2.62%) 오른 2014.09로 마감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에 2004.22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미 다우지수 사상최고치 경신 등 미국 증시 급등와 남북정상회담 등의 호재 속에 1990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시작했고, 이후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가볍게 2000선을 돌파했다.

닷새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은 6156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올해 들어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기관도 8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06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를 제외하고 전업종 모두 고르게 상승했다. 특히 철강및금속이 10.21%로 급등했으며, 그 밖에 건설업(5.47%), 제조업(3.0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포스코가 전날보다 12.33%(8만4000원) 급등한 76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6000원(1.05%) 오른 57만9000원을 기록했다. 그 밖에 두산중공업(7.07%), 국민은행(3.95%), 신한지주(4.26%)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1.09%)와 하이닉스(-0.32%) 등은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9종목 포함 446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한가 7종목 포함 359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7.20포인트(0.90%) 오른 810.32를 기록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억원, 1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1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지수는 혼조양상을 보였다.

인터넷이 5.89%로 강세를 보였고, 그 밖에 컴퓨터서비스(1.61%), IT부품(0.97%)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정보기기(-1.29%), 반도체(-0.19%), 소프트웨어(-0.16%) 등이 약세를 보였다.

NHN은 전일대비 7.02%(1만5100원) 오르며 23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키움증권(5.06%), 다음(4.44%), 현진소재(4.96%) 등이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2.70%), 하나투어(-4.30%), 태웅(-2.31%) 등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9종목 포함 41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8종목 포함 518종목이 하락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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