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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현대카드 무보증사채 AA(안정적)

최종수정 2007.10.02 15:41 기사입력 2007.10.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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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2일 현대카드의 제114회 무보증사채 외 일반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으로 안정적인 신판 위주의 성장을 기초로 한 영업기반 강화 및 수익창출능력 향상, 업계 최상위권의 여신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유지, 현대차 그룹과 GE그룹의 전략적 관계 강화에 따른 GE의 지원가능성 상승을 들었다.

현대카드는 지난 1984년 Citi Corp 다이너스카드 한국지점으로 출범한 후 대우그룹 계열사였으나 대우사태로 인해 2000년 1월 워크아웃에 들어 갔으며 이후 현대캐피탈과 현대자동차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2001년 10월에 현재의 사명인 '현대카드'로 출범함과 동시에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한신평은 "현대카드는 중위권의 카드사로 외형은 크지 않으나 현대자동차 등 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판 부문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익창출능력이 향상됐다"면서 "결제서비스 위주의 안정적인 영업구성과 우량 회원 확보를 통해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본적정성 지표도 업계 최상위권"이라고 설명했다.

또 "카드산업 내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비용부담이 다소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양호한 시장지위와 우수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영업구성 및 보수적인 리스크관리 등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양호한 영업실적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평은 "현대차그룹과 GE Capital 간 전략적 제휴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에 있어 현대카드에 대한 GE Capital의 지원가능성이 이전 보다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동성 관리 및 자금조달 측면에 있어 안정성을 보강함으로써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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