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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삼성카드 무보증사채 AA(안정적)

최종수정 2007.10.02 15:28 기사입력 2007.10.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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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2일 삼성카드의 제1607회 무보증사채 외 일반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IPO에 따른 증자대금 유입 및 전환사채의 자본전환 등을 통한 자본적정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향상 전망,부실자산 축소 및 보수적인 영업전략을 바탕으로 한 자산건전성 제고 등이 꼽힌다.

삼성카드는 지난 1988년 3월에 설립된 삼성그룹 계열의 신용카드사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카드론 및 기타 부대업무를 영위해왔으며 2004년 2월 '삼성캐피탈'을 흡수합병함으로써 평가일 현재 할부금융, 리스, 일반대출 영업도 겸하고 있다.

한신평은 "업계 상위권의 시장점유율과 양호한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부실채권에 대한 정리가 지연되면서 자산건전성, 수익성, 자본적정성 등 제반 지표가 피어그룹 대비 열위한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며 "그러나 올 6월 증권거래소 상장시의 신주발행과 전환사채의 자본전환 등으로 자기자본이 확충되면서 자본적정성이 상당 폭 개선되고 금융비용부담이 경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신평은 "향후에도 추가적인 전환사채의 자본전환이 예상되며, 대환론 등 무수익여신의 점진적인 축소추이를 감안할 때 자본적정성, 수익성, 자산건전성 등 제반 경영지표들이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편 과거 삼성카드가 삼성그룹 계열사로서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한 바 있으며 이와 같은 유사시 그룹사로부터의 지원가능성은 동사의 신용도에 중요한 평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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