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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판결 전 HSBC 외환銀인수 승인 불가"

최종수정 2007.10.02 15:04 기사입력 2007.10.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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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가 외환은행과의 기업결합(M&A)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 금융감독당국은 법원 판결 전까지 승인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일  "2003년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재매각을 승인할 수 없다는 금융감독 당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홍영만 금감위  홍보관리관은 "HSBC가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지금까지 금감위에는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문서를 접수한 것이 없고 실무적으로 접촉을 해 온 적도 없다"고 말했다.

HSBC가  통상적인 인수.합병(M&A) 절차를 무시하고  공정위에 직접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한 것은 외환은행 인수 의지를 과시하며 금융 당국을 압박하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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