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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노 대통령 첫 환영식장인 북 4.25 문화회관 어디?

최종수정 2007.10.02 12:00 기사입력 2007.10.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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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북한 '4.25문화회관(옛 2.8문화회관)'은 북한이 국가적인 중요 행사를 치르는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이 건물에 붙여진 4.25는 북한의 군(인민군) 창건일이다.

북한은 해방후 1948년 2월8일 조선인민군을 창설해 이날을 기념해 오다가 1978년부터 고 김일성 주석이 항일유격대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설한 날이라는 1932년 4월25일로 창군 기념일을 바꿨다.

평양시 모란봉구역 비파거리, 개선거리, 버드나무거리, 금성거리가 교차하는 장산재 마루에 자리잡은 4.25문화회관은 1975년 10월 준공됐다.

연건축 면적은 8만170㎡이며 길이 176m, 너비 105m, 높이 50여m의 대형건물로, 6천석 규모의 대극장과 1100석 규모의 소극장이 있다.

영화관과 휴게실 연습실 등 600여 개의 방들이 갖춰져 있다.

북한은 200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이 문화회관을 현대적으로 새단장하는 개보수 공사를 했다.

2004년에는 이 곳에서 김 위원장이 내세우는 '선군정치' 10돌 기념보고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북한은 당초 평양 입구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에서 환영식을 갖겠다고 밝혔다가 이 곳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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