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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무안~광주 등 42개구간 도로·철도개통

최종수정 2007.10.02 11:03 기사입력 2007.10.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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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무안-광주 고속도로 등 42개 구간의 도로, 철도가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2008년도 무안-광주 고속도로(나주-광주) 등 42개 구간의 도로, 철도를 준공 개통하고 국도 43호선 영인-청북 등 6개 구간을 신규로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고속도로는 무안-광주고속도로(나주-광주), 고창-장성고속도로(남고창IC), 음성-평택 고속도로(남안성-음성), 대구-포항(연일JCT) 구간을 완공 개통할 계획이다.

또 부산.대구.광주 외곽순환선과 경부선 남이-천안, 서해안선 당진-홍성, 중부내륙선 영산-현풍 구간에 대한 신규 조사설계를 시행해 대도시 교통난을 완화하고 만성적인 교통정체의 해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도분야는 미군기지 이전, 한탄강 댐 건설, 바다모래 수급 등과 관련해 영인-청북 등 6개 사업을 국책지원 사업으로 신규착공이 추진된다. 우정-장안, 합천-쌍림 등 총 33개 구간도 준공 개통할 계획이다.

이로인해 국도 82호선 (화성) 우정-장안-발안이 개통됨으로써 상시 정체상태인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화성 구간의 교통혼잡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또 경북.동해안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던 국도 7호선 병곡-평해-기성-원남 구간이 4차로로 개통돼 동해안 간선도로망이 구축됨은 물론, 그간 소외되었던 울진, 영양군의 지역경제와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자도로는 부산-울산 고속도로가 준공 개통되고, 안양-성남, 수원-광명, 제2영동, 영천-상주 등 4개 구간이 신규로 착수될 예정이어서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혼잡이 심한 국도 7호선, 14호선의 교통혼잡이 상당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철도건설사업은 장항선 신례원-신성 등 2구간(46.4km)이 개통돼 장항선 선형개량이 전구간 완료됨으로써 철도수송능력이 증강되고 충청권 개발을 한층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앙선 팔당-신원 (13.0km), 장항선 천안-온양온천-신창(21.7km)이 복선전철로 개통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도로, 철도의 절대용량이 OECD 등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임을 감안해 재정투자 확대뿐 아니라 민자조달, 지자체 매칭 등 재원조달방안 다양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 철도분야 정비에는 고속도로 8623억원, 국도 3조 2998억원, 민자도로 1조 6677억원 및 일반철도 1조 3448억원의 국고예산이 소요될 계획이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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