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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태풍 피해복구 20억 규모 지원

최종수정 2007.10.02 10:47 기사입력 2007.10.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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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김태환 제주 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과 조정남 SK그룹 자원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SK그룹이 제주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SK그룹이 제주 지역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존 긴급구호세트 2억원, 피해고객 요금 감면 5억원, 의류 지원 2억원 등과 합해 총 20억원 규모의 지원을 한 것이다.

SK그룹은 2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10억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제주 특별자치도지사와 한동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정남 SK그룹 자원봉사단장 및 정순기 SK 축구단장 등이 참석했다. 

조정남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태풍 나리로 인해 심적·물적 피해를 입은 제주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 빨리 정상 생활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SK는 계열사 특성에 따라 SK에너지에서는 무료 차량 지원을, SK텔레콤에서는 고객 요금 감면 및 임대폰 지원을, SK네트웍스에서는 의류지원 및 차량 무상점검을, SK건설에서는 덤프트럭과 포크레인 각각 10대 등을, SK가스에서는 100여대의 가스 온수기 설치를 지원했다.

이 같은 물품 지원을 종합하면 SK그룹은  총 20억원 규모의 지원을 한 셈이다.

SK그룹은 이와 함께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원 자원봉사단을 투입,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했으며, 이동 급식 차량을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들에게 무료 급식 및 송편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가장 심한 제주도와 전남 고흥 지역에서는 약 20여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으며, 4000여 가구 및 주택 침수돼 상당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긴급 피해 복구가 여전히 절실한 상황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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