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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샤인시스템, 김윤규 이사 선임..대북사업 박차

최종수정 2007.10.02 10:15 기사입력 2007.10.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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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회장(전 현대아산 부회장)이 샤인시스템 이사로 취임하면서 대북사업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2일 샤인시스템은 충남 금산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윤규 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김 회장은 공식적인 샤인시스템 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이밖에도 차인환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과 방정섭 전 현대엔지니어링 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사외이사에는 한동철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

김 회장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서도 이미 반영됐다.

주주총회 이전인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3거래일 간 주가는 약 12% 급등하며 김 회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대북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대북사업 추진을 위해 아천에이치앤아이를 설립했고, 샤인시스템은 이 회사를 대상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에 앞서 북한 동해안 모래를 채취 및 판매하기 위한 선박을 구매하고, 북한 모래 채취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르게 대북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샤인시스템의 대북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면 10월 말 경부터 대북사업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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