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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P 육박…다우급등+남북정상회담

최종수정 2007.10.02 09:25 기사입력 2007.10.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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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국내외 다양한 호재에 힘입어 2000선에 근접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88포인트(1.37%) 1989.55를 기록중이다.

불과 열흘전만 해도 1900선 언저리에서 머물던 코스피지수는 최근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2000선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주가 급등은 다우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증시가 급등세를 보인 것이 일차적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증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가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는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경제지표 부진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기대감, 서브프라임 부실화 마감 가능성 등이 미국증시의 호재"이며 ""3분기 어닝시즌 도래와 4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심 팀장은 "미국증시와 우호적(상승)인 커플링을 이어가면서, 다우지수의 상승과 연동해 코스피지수도 전고점 돌파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10년만에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도 주식시장에 심리적인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심재엽 팀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는 물론 과거와 달리 개성공단 남북경협, 핵포기, 북한내 인프라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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