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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복, 날씬君-우아女 '환상의 커플'

최종수정 2007.10.02 11:00 기사입력 2007.10.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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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몸에 꼭 맞게...화려한 넥타이로 포인트

여성복-복고풍 인기...리본 활용 더 여성스럽게

맑고 화창한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들의 마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일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될 결혼식. 신랑신부의 사랑과 믿음이 더욱 빛나 보일수 있도록 해주는 결혼 예복 준비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남성 예복 트렌드는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가능한 옷으로 인식되고 추세다. 아울러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젊어보이는 수타일의 예복이 인기다.

마에스트로의 방유정 디자인 실장은 "최근엔 신사복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젊은 남성들을 중심으로 단순히 고급스럽고 무난한 예복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예복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급스럽게, 날씬하게..위버섹슈얼=올 가을 남성예복은 날씬하고 고급스런 스타일이 강세다. 아울러 차별화된 감성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의 니즈(Needs)를 충족 시켜 줄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가 높다.

특히 남성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가 가미된 위버섹슈얼(남성성이 강조된 섹시한 남성)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단순한 웰빙을 넘어 웰루킹의 시대로 넘어가면서 남성 예복도 신체 곡선을 잘 살려주는 실루엣이 강조되고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 또한 중요한 포인트다.

보통 한국 남성들은 신사복을 고를 때 사이즈를 넉넉하게 입는 편. 하지만 비싼 신사복일지라도 넉넉한 사이즈를 입으면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움이 떨어진다.

특히 예복으로서의 수트는 평소보다 멋지게 코디해야 하는 만큼, 몸에 꼭 맞게 입어야 스타일이 잘 살아난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블루 네이비 등의 모노톤이 대세다.

이 때 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 타이보다 민무늬 타이를 매치해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살아난다. 넥타이는 플라워 프린트나 지오메트릭한 패턴에 은사로 장식을 넣은 넥타이는 화려함을 뽐내도 좋다.

복고 스타일 인기..리본으로 여성美=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모든 예비 신부 바램일 것. 하지만 실용성, 개성과 패션 유행 등의 조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지나치게 튀는 옷을 결혼예복으로 선택하면 결혼 후 일상 생활에서 다시 입기 어렵가 때문. 따라서 심플하고 포멀한 스타일
   
 
의 정장에 장식 1~2가지로 적절한 포인트를 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번 시즌에는 과거 복고적인 느낌의 우아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허리선을 강조하는 글래머러스한 실루엣과 우아한 이미지로 상징되는 클래식한 수트를 대표적인 아이템.

동그스름해서 부드러운 어깨라인, 가느다랗게 강조한 허리, 트위드나 울 같은 전통적이고 실용적인 소재, 그리고 클래식한 우아함이 포인트다.

또한 정장이나 캐주얼 모두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디테일인 리본도 주목받고 있다.

허리 묶음 장식이나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포인트로 많이 활용되므로, 리본을 통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해주는 것도 좋다.베스띠벨리 디자인실 이은미 실장은 "개성과 패션 유행경향을 고려하고 결혼예복에 맞는 격식과 우아함까지 갖춘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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