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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임 총리 후쿠다 세제 개혁 제시

최종수정 2007.10.02 11:35 기사입력 2007.10.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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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세 인상도 검토

일본 신임 총리 후쿠다 야스오가 대대적인 세금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 보도했다.

후쿠다 총리는 1일 취임 후 첫 국회연설을 갖고 “보다 성숙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경제 개혁을 단행하겠다”며 “세금제도를 수정할 예정이며 소비세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들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단칸지수는 제조업계가 지난달 전반적으로 경기를 낙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엔화 강세와 미국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단칸지수는 3분기 연속 +23을 유지하고 있다.

리차드 제람 맥쿼리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으로 경제 환경이 안정된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소비세 인상이 경제적으로 호재가 된다고 전망하는 한편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현재 일본 소비세는 5%다.

한편 후쿠다 총리는 국회연설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경제개혁으로 악화된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선거를 의식한 정책이 아닌 구조적 개혁을 통해 소득격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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