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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해외 자회사가치보다 싸다<미래에셋證>

최종수정 2007.10.02 09:03 기사입력 2007.10.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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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일 NHN에 대해 현재의 기업가치가 성장성이 높은 일본 등 해외 자회사들의 미래가치에도 못 미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김태영 애널리스트는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 세계 최고 수준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이 이미 둔화됐으나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은 아직 초기단계"라며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 시장규모를 크게 넘어설 것이며,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는 NHN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NHN이 이미 해외 게임포탈 시장을 선점했으며, 단일게임보다 커뮤니티 기반의 게임포탈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이 유지될 것이란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해외 현지국가들의 인구 및 소득 수준을 고려할 경우 자회사들의 기업가치는 국내 NHN을 넘어설 것"이라며 "특히 일본, 미국, 중국, 자회사들은 현지에서 게임포탈 1~2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검색시장에서 후발업체가 추월하기 어려운 수준의 검색 서비스 능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현재와 같은 높은 검색서비스 시장점유율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3분기 NHN의 매출액과 영업익은 전분기보다 8.2%, 7.1% 증가한 2282억원, 946억원으로 추정했다.

계절적 영향으로 게임포탈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검색광고, 상거래분야도 증가세를 보인 반면 디스플레이광고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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