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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Q양호하나 밸류에이션 매력 약화<우리證>

최종수정 2007.10.02 08:48 기사입력 2007.10.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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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일 롯데쇼핑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나 최근 주가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주가 42만9000원 유지.

박진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이 지난 8월 17일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며 코스피지수를 8.4% 웃돌며 최근 밸류에이션 매력은 다소 약화된 상태"라며 "하반기와 2008년 이익 모멘텀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소매 경기 회복을 확신하기에는 조금 더 인내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3분기 롯데쇼핑이 매출 2조4165억원, 영업이익 16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9%, 13.4%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전년동기의 낮은 베이스, 추석기간차 및 양호한 추석선물세트 판매 등에 힘입은 것"이라며 "9월의 판매호조를 소매경기의 본격적인 개선으로 보지 않으며, 적어도 10월의 판매추이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백화점과 할인점 부문 모두 신규점 효과를 누릴 것이며, 연말께 할인점 물류센터 개장으로 2008년 이익모멘텀은 전년보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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