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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출패러다임 전환의 시대를 연다

최종수정 2007.10.02 08:48 기사입력 2007.10.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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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공사(사장 조환익)는 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플랜트, 선박 수출기업 및 금융기관을 초청해 '수출보험을 활용한 해외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돈(금융)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보가 최근 출시한 해외사업금융보험, 자원개발펀드보험과 해외투자보험, 중장기수출보험(구매자신용) 등의 제도 활용방안과 그 동안의 지원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조 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상품 수출의 한계에 봉착했던 선진국은 일찌감치 금융산업의 해외진출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 나섰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공사의 다양한 지원제도와 프로젝트 주선기능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돈 수출'에 나서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보는 우리 수출의 새로운 활력패러다임으로 국내의 풍부한 유동성을 해외투자, 자원개발 등의 해외프로젝트에 투여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돈 수출'을 제시해 왔으며 제도개선과 전담조직 신설, 시중 은행과의 업무공조 확대를 통해 지난 8월까지 2164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력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 허덕진 우리은행 부행장, 조경래 HSBC 수석부대표 등 금융계 인사와 노영돈 현대종합상사 사장,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노재광 세광중공업 사장 등 수출기업 관계자 및 유관기관 인사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석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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