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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노대통령 방북출발 표정

최종수정 2007.10.02 08:47 기사입력 2007.10.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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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일 오전 북한을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갖기 위해 온국민들의 뜨거운 환송인사를 받으며 평양으로 떠났다.

이날 밝은 표정으로 2일 역사적인 두번째 발걸음을 떼는 노무현 대통령의 표정은 밝았다.

감색 정장에 보라색 넥타이를 맨 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앞에 나와 대국민 인사문을 발표한 이후 권양숙 여사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권 여사도 화사한 분홍색 투피스 정장을 입고 역사적인 현장에 동참했다.

노 대통령 내외는 오전 7시 55분쯤 청와대 본관 앞에 미리 준비된 차량에 밝은 표정으로 올라 국무위원 및 청와대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청와대를 출발, 평양으로 향했다.

백종천 청와대안보실장, 김만복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 장관 등 공식수행원 13명도 대통령 내외와 함께 청와대를 출발했다.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이 도열해 손을 흔들며 전송하는 가운데 청와대 본관을 출발한 노 대통령내외는 청와대 정문앞 효자동 분수대 근처에서 경호원들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을 시작했다. 광화문 일대 등에는 시민들 수백여명이 길가에 나와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앞서 특별수행원 49명과 일반수행원 88명, 기자단 50명 등 대표단과 대통령 전담요리사, 오·만찬 진행요원 등 행사지원 인원들은 오전 6시께 서울 경복궁 주차장에 모여 8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먼저 출발했다.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하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재벌 총수들도 버스편으로 방북길에 올랐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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