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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4분기부터 수익성 회복할 것"<키움證>

최종수정 2007.10.02 08:27 기사입력 2007.10.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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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성수기 수요예측 실패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향후 교정을 거쳐 4분기부터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손윤경 연구원은 이같이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손 연구원은 "3분기 패키지 송객수는 33만4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했다"며 하지만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606억원과 1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6%, 13.4%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손 연구원은 "성수기 수요예측의 실패로 과도하게 확보한 동남아 지역의 하드블럭(여행사가 패키지 상품에 쓰기 위해 일정 규모의 항공좌석 요금을 미리 내는 것) 좌석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며 "올해 수요예측 실패 경험은 2008년부터 본격 가동될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과 결합해 수요예측의 정확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과도한 하드블럭 영향은 6개월 단위로 진행하는 하드블럭 계약을 감안할 때 9월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4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하나투어는 1400원(1.52%) 내린 9만6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6만주였다.

조준영 기자 jj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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