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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사업 "어려워"

최종수정 2007.10.02 13:54 기사입력 2007.10.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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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령, 부동산 업자 자본금 규모 명시하지 않아 허가서 발급 중단

베트남 부동산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기획국이 사업허가서 발급을 중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베트남 일간지 라오동신문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 사업허가서를 발급받기 원했던 신규 기업들은 사업자등록을 할 수 없게 됐다.

투자기획국에 따르면 부동산과 관련한 신규 또는 사업 분야 보충허가서는 월 평균 26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기획국의 한 간부는 "신규 설립을 할 경우 법적자본금이 있어야 하며 법대로 등록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자본금이 얼마인지를 결정하는 시행령이나 문서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오랜기간 동안 많은 기업 및 개인들이 부동산 관련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관련기관들과 접촉하였으나 시행력이 없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 당했다.

국내외인들로부터 활발한 부동산 사업개발 계획이 추진되는 시기에 허가서 발급 중단을 발표 한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 조치라는 분석이다.

투자기획국의 응우엔 티 후 호와 부국장은 "문제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보고했다"며 문제를 조식히 해결할 뜻을 내비쳤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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