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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인도 진출 추진

최종수정 2007.10.02 09:10 기사입력 2007.10.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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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힌드라텔레콤과 제휴

미국의 통신업체 AT&T가 인도에서 무선 통신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AT&T가 인도의 마힌드라텔레콤과 손잡고 인도 통신부에 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보도했다.

어제 마감된 통합 접속 서비스 면허 신청 기간 중 AT&T 등 수백 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당국이 AT&T의 사업을 승인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1990년 이래 미국에서 수십 개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 AT&T는 이제 해외로 눈 돌리고 있다. AT&T의 최고경영자(CEO) 랜들 스티븐슨은 인도 진출을 희망해왔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오는 2010년 인도의 휴대폰 서비스 가입자가 5억명을 웃돌 전망이다. 이는 지금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업계에서 인도를 유망한 시장으로 보는 것은 그 때문이다.

AT&T는 인도에서 무선통신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각종 규제부터 넘어야 한다. 게다가 현지 무선통신업체를 인수하거나 자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여기에는 상당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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