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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 '비중확대 기회'..목표가↑<현대證>

최종수정 2007.10.02 06:46 기사입력 2007.10.0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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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일 LG필립스LCD에 대해 최근의 주가 조정은 비중 확대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LG필립스LCD의 적정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9000원 (2008년 PBR 2.2배)으로 7.3% 상향 조정한다"며 "이는 이익 전망치를 대폭 상향조정했고 2008년에도 패널가격 강세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애널리스트는 "본사기준으로 LPL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2% 증가한 3조9000억원이 예상된다"면서 "또 영업이익은 5859억원으로 추정돼 2004년 2분기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을 대폭 상향조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는 LPL의 3분기 실적을 반영해 2007년과 2008년 영업이익을 각각 33.4%, 28.0% 상향조정한다"며 "LPL은 향후 3년간 총 4조4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돼 본격적인 영업실적 개선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끝으로 그는 "현재 LPL 주가는 2007년과 2008년 추정실적 기준, 각각 PBR 2.0배, PBR 1.6배에 거래돼 과거 3년 평균 PBR 2.0배 내외 등락을 기록중"이라면서 "그러나 TFT-LCD 산업이 2008년도에 최대 호황이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PBR 2.2~2.4배 도달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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