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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혼조세..경제지표 약화+증시 강세

최종수정 2007.10.02 06:28 기사입력 2007.10.0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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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경제지표 악화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뉴욕 증시 강세로 2년물 금리는 소폭 올랐다.

1일 오후 4시9분(현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전 거래일 보다 5bp 하락한 4.54%를 기록했다.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bp 오른 4.00%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예상을 밑돔에 따라 상대적 안정자산인 국채 투자 매력이 커졌다는 평가다.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주택 경기 침체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나타내 장기물 국채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미 공급관리협회에 따르면 9월 제조업지수는 52.0을 나타내 전월의 52.9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53.0을 하회했다.

뱅커그룹의 선임 애널리스트 제프리 커프론은 "신용경색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전반적으로 확산됐다"면서 "FRB가 금리 인하 등 추가적 조치를 취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우지수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뉴욕 증시가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날 다우지수는 2개월 만에 1만4000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시장은 이번 주말 발표되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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